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. 벌써 세 번째 시도입니다.
적다 보니 어디서 새는지가 눈에 보입니다.
완벽하게 하려다 그만두는 것보다 대충이라도 이어가는 게 낫더군요.
짐을 싸다 보니 안 쓰는 물건이 정말 많았습니다.
찾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. 지산스키강습
버릴지 말지 망설인 건 대부분 안 쓰는 것이었습니다.
박스에 뭐가 들었는지 적어 두면 나중에 편합니다.
하루에 서너 잔씩 마시다가 요즘 두 잔으로 줄였습니다.
줄이고 나니 밤에 잠드는 게 확실히 편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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